[시너지인사이트 139] 누구든지 곧바로 『면접력』이 올라가는 방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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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너지인사이트 139] 누구든지 곧바로 『면접력』이 올라가는 방법 (1)

[시너지인사이트 139] 누구든지 곧바로 『면접력』이 올라가는 방법 (1)


 

면접 테크닉01

지원자를 보다 깊이 「꿰뚫어 보는」 테크닉




◎경험을 5W1H로 분해하여 확인

지원자의 능력이나 본질을 꿰뚫어 보는 테크닉은 크게 나누어 2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첫 번째가 5W1H를 의식하며 질문하는 것입니다. 과거의 사실이나 경험을 “When(언제)” “Where(어디서)” “Who(누가)” “What(무엇을)” “Why(왜)” “How(어떻게)” 로 분해해 가는 것입니다.


“하나의 기획을 세우기 위해서 몇 번 정도 회의를 했는지” “거기서 특히 명심했던 부분은 무엇인지” “그건 어째서인지” 등 이야기를 끄집어냄으로써 지원자의 일 처리 방식을 세세히 꿰뚫어 보게 됩니다.  특히 중요하게 물어보았으면 하는 것이 “Who” 와 “How”입니다.


예를 들어 영업이라고 해도 그 일의 내용은 폭이 넓습니다. 거기서 “고객은 어떤 분이 많았습니까(Who)” “고객에게 상품을 팔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왔습니까? (How)” 등을 질문하여 지원자가 상대해 온 고객이나 일을 진행시켜가면서 궁리했던 노력을 확인합니다. 그 점을 귀사에서 살릴 수 있을지, 즉 귀사의 영업직과의 “접점”이 있는지 없는지, 지원자의 미래상을 확인할 판단재료가 됩니다.




◎ 「동기」 「배운 점」에 착안하여 묻는다

두 번째는 「동기」 → 「행동」 → 「결과」 →「배운 점」 식의 PDCA를 의식하며 이야기를 묻는 테크닉입니다.


프로세스에 착안하고 있는 면접관은 적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행동」 → 「결과」 만으로 끝나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어떤 일(행동)을 하고 어떤 실적(결과)을 남겼는지” 만으로는 지원자의 능력을 판단하는 데에 불충분합니다. 특히 「동기」는 지원자의 지향성을 알기 위해 없어서는 안될 키워드이기 때문에 잊지 말고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전년대비 매출120%” 를 달성했던 실적이 있는 지원자에게 “어떤 방법으로 매출을 향상시킬 수 있었나요?”라는 질문에 “에프터 서비스나 동 업종 타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고객과의 미팅횟수를 늘려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였습니다” 라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합시다.


무심코 “그렇군요. 그런 노력을 했군요” 라며 플러스로 판단해 버릴 것 같지만 이 대답만으로는 그 노력을 자신이 생각해서 행동으로 옮긴 것인지, 상사로부터 지시 받아 수행만 했을 뿐인지 알 수 없습니다. 후자라면 귀사에 입사해도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일은 그다지 기대할 수 없을 것입니다.


지원자가 “지시받은 일만 정확히 할 수 있는 사람” 인지, “지시받지 않아도 결과를 낼 수 있는 사람” 인지를 꿰뚫어 보기 위해서는 “이전에 미팅횟수는 어느 정도였습니까?” “어째서 미팅횟수를 늘리고자 생각하였나요?” 등의 행동의 “동기”를 확인해야만 합니다.


또한 「동기」 → 「행동」 → 「결과」에 이어 “무엇을 배우게 되었는지”까지 질문해 주세요. 여기까지 물어야만 비로소 지원자에게 사실을 정확히 분석하는 힘이 있는지, 항상 새로운 과제를 발견하여 성장해 갈 수 있는 인물인지를 꿰뚫어 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면접 테크닉02

지원자에게서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테크닉




◎지원자를 취재하듯이 이야기를 끄집어 낸다

정보수집에만 집중한 나머지 취조 같은 면접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른바 압박 면접입니다. 이렇게 되면 오히려 제대로 이야기를 이끌어낼 수가 없습니다.


한편, 똑같은 내용을 질문하는데도 지원자가 기분 좋게 느끼는 면접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 세세한 부분까지 파고들어 질문을 받아도 별로 신경 쓰이지 않게 됩니다. 면접 후, 저에게 “정말 좋은 느낌의 면접관이 면접관이었다” 라고 말하는 지원자도 있었습니다.


그럼 취조형과 기분 좋은 면접의 차이는 어디에 있는 것일 까요. 그것은 면접에 임하는 태도(stance)입니다. 즉, 태도를 바꾸면 지금까지 지원자에게 압박감을 주었던 사람도 좋은 인상을 가진 면접관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포인트가 되는 점이 “취재 감각” 입니다.


취재란, 보다 좋은 방송이나 기사를 만들기 위한 정보 수집의 자리. 면접도 마찬가지입니다. 상대방이 기분 좋게 이야기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면접관은 “꼭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라는 태도로 상대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이러한 마음가짐을 갖고 있다면 질문도 “어째서 그렇게 행동하고자 했나요?”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알려주실 수 있나요?” 라며 부드러워지게 될 것입니다. “그렇군요~” “잘 알겠습니다” 라는 식의 맞장구도 자연스럽게 치게 될 것입니다.


그런 면접관에 대해 지원자는 “자신에게 흥미를 보여주고 있다” “자신을 인정해 주고 있다” 고 느껴 열변을 하게 됩니다. 연이어 질문을 하기보다도 지원자에게서 이야기를 술술 이끌어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 「취재 감각」으로 판단재료를 이끌어내는 비법

취재처럼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구체적인 방법을 4가지 소개하겠습니다.


① 한 번뿐인 인연이라는 생각으로 정중히 대응한다

전직 세미나의 수강자에게 앙케트를 통해 “면접에서 지원 의욕이 높아지는 건 어떨 때인지” 를 묻자 많았던 의견이 “정중히 대우해 주었을 때” 였습니다. 지원자를 불쾌하게 만들지 않고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데에는 상대방을 존중하고 정중히 대응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많은 지원자 중 한 사람으로 대우하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과 마주하여 배려하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감사의 말이나 치하하는 말을 전달한다, 정중한 말씨를 사용한다, 웃는 얼굴로 대해준다 등 당연한 매너를 다시 검토하여 지원자의 이야기에 진지하게 귀를 기울이도록 합시다.


② 1회 면접에서 30회 끄덕인다는 생각으로

저는 지금까지 매년 200회 이상 세미나나 강연회를 열어왔는데 “오늘은 정말이지 말하기 힘드네” 라는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수강자의 반응이 약할 때입니다. 무시한 채 이쪽을 바라봐 주지 않거나 등받이에 삐딱하게 앉은 채 무료하다는 듯 앉아있는 모습을 보자 마자 이야기할 기력이 사라지게 됩니다.


반대로 저를 향해 고개를 끄덕이며 들어주거나 열심히 메모를 하는 모습을 보면 자연스럽게 말이 술술 나오게 됩니다.


사람의 마음을 열 수 있는 카운슬링 기술에서 기본 중의 기본은 “수용적 태도” 와 “공감적 경청”입니다. 그리고 수용적 태도의 대표격이 끄덕임인 것입니다.


지원자도 면접관이 눈을 보고 끄덕이면서 이야기를 들어준다면 분명 쉽게 이야기할 것입니다. 면접 내내 줄곧 면접 서류만 쳐다보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1회 면접에서 30번은 지원자를 향해 끄덕인다는 자세로 이야기를 들읍시다.


③ 칭찬할 부분을 찾아 칭찬한다

구직자의 대부분이 “누군가에게 제대로 평가받고 싶다” “나를 인정해 주었으면 한다” 라는 욕구를 갖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접관에게 칭찬을 들으면 그것 만으로도 입사의욕이 높아집니다.


그렇다고 거창하게 칭찬할 필요는 없습니다. 질문 틈틈이 “열심히 일해 오셨군요”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받고 계셨군요” 등, 한 번 발언하는 것만으로 지원자의 마음에 감동을 줍니다. 면접관이 지원자의 경력이나 이야기에서 “칭찬할 부분”을 찾을 정도의 여유를 갖고 있으면 상대에게 안도감을 주어 그 사람의 진가를 쉽게 이끌어 낼 수 있게 됩니다.


④ 상담한다

①~③은 지원자가 이야기하기 쉬운 분위기를 만들어 면접관의 이미지도 향상시킨다는 점을 의식한 부분이었습니다. 그에 비해 이 방법은 일에 대한 상담을 걸어옴으로써 지원자에게 안도감과 만족감을 줌과 동시에 지원자의 능력을 꿰뚫어 보는 테크닉입니다.


예를 들면 점포의 책임자가 될 인재를 채용하고 싶은 경우, “매출을 늘리기 위해 판매원들의 동기를 향상시키는 좋은 아이디어는 없습니까?” 등, 입사 후의 일에 연결될 내용을 상담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상담이란 게 상대방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것이기 때문에 지원자는 심리적으로 자신이 신뢰를 받고 있다고 느낍니다. 동시에 입사 후의 보람도 상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지원자로부터 나온 질문이나 대답은 “과제발견능력” 이나 ”사고력”을 꿰뚫어 보는 재료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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